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한도전 뱀파이어 헌터 (문단 편집) === 2부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tqYizcPqxZRPh47HIsdv_sf-ZJMfb_nE|시청하기]] 뱀파이어인 줄 모르고 [[유재석|해님]][[정형돈|달님]] 차에 탄 헌터 홍철. 함께 가던 도중 볼 일(?) 보자는[* 이 수법은 길에게도 썼지만 길이 하도 의심이 심해서 실패했다.] 형돈의 말에 내렸다가 본색을 드러낸 그들의 습격을 받는다. 홍철은 이제야 눈치 채고 거세게 저항했지만 무도 맴버중 힘으로는 정준하와 더불어 투톱인 홍철이어도 2:1 상황에서 오랫동안 [[버틸수가 없다|버티지 못하고]] 결국 물리고 만다. 홍철을 무는 데 성공한 뱀파이어 팀은 피순대집으로 돌아가나 그곳은 닫혀있었고 문 앞에 피로 쓰여진 '홍대 클럽 블러드에서 선지를 찾으라' 는 니키타 여사의 메시지를 보고 클럽 블러드로 향한다. 뒤이어 도착한 헌터 팀도 마찬가지. 클럽에 먼저 도착한 뱀파이어팀은 이상할 정도로 조용한 클럽 분위기[*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클럽 블러드는 헤드폰을 쓰고 즐기는 '사일런트 파티' 컨셉의 클럽이었다. 왜 그렇게 한 것인지는 불명. 다만 진짜 클럽의 소음은 장난이 아니라 오디오가 심하게 물려서 그런듯. 진짜 클럽은 [[서브우퍼]]의 엄청난 저역을 비롯해 음악 소리가 엄청나게 시끄럽고 이게 맴버들 마이크에 그대로 잡히면 정작 필요한 맴버들의 목소리는 마스킹 효과로 전부 잡아먹히기 때문이다. 마스킹 효과란 주파수 대역이 같은 두개의 소리가 있을때 한쪽의 소리가 크면 작은쪽의 소리가 묻히는 효과를 말한다. 클럽이든 콘서트장이든 한번이라도 가본 사람들은 가까이 앉은 사람과도 악을 쓰며 대화해야 하는곳이란걸 알것이다.]에 당황하지만 이내 '[[김슬기|선지]]'라는 이름의 바텐더를 찾아가 "영생의 관의 위치에 대한 단서 인간의 몸에 있다"는 힌트를 받았고 그 즉시 사람들을 수색하였다.[* 사실 이때 수색을 쉽게 하기 위해 인간 역의 엑스트라들과 헌터들에게는 야광 머리띠를 씌우는 방식을 마련해두었으나 출연진들 중 그것을 신경 쓰는 사람은 단 하나도 없었다. 특히 준하가 뱀파이어가 된 후로 머리띠를 벗은 것을 보면 머리띠 유무가 인간과 뱀파이어를 구분하는 아이템이란 것은 100% 확실. 이 머리띠는 "혹시 이게 힌트인가" 싶었던 정형돈에 의해 손수 수거된다.] 이후 뒤늦게 도착한 헌터팀은 힌트와 동시에 인간인 관계로 야광 머리띠를 받고 수색을 시작하였고 뱀파이어들은 구석에 숨어서 그들이 갈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클럽 내 모든 조명이 꺼지는 상황(작중 설정으로는 뱀파이어들이 인간을 습격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이 발생하였고[* 바로 이 때문에 인간에겐 야광 머리띠를 씌워둔 것. 뱀파이어들이 목표를 노리기 쉽게 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정형돈 때문에 망...] 그 사이 정준하가 정형돈에게 물린다. 이후 조명이 돌아오자 명수는 NPC 뱀파이어에게 은망치를 낭비해버리고(...) 하하가 희생당한 인간의 목덜미에서 나머지 한 글자를 찾아 힌트 '케이블카'를 완성. 이와중에 갑툭튀한 형돈이 의심을 받게 된다.[* 사실 이때가 본 특집의 중요한 터닝 포인트로 그동안 헌터에 맞서 절대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던 뱀파이어들도 우승자가 오직 한 명밖에 생길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상호간의 견제를 시작하게 되었다. 1부에서는 서로를 뱀파이어로 의심한 헌터들간의 불신과 경쟁이 주를 이루었고 뱀파이어가 그 틈을 타서 득을 보아 헌터들을 차례로 뱀파이어로 만들었다면, 2부에서는 정반대로 우승자 자리를 노린 뱀파이어들 간의 불신과 경쟁이 터지면서 그 틈을 타고 헌터가 득을 보아 승리한 것이다.] 이때 뱀파이어가 된 준하가 아무렇지 않은 척 연기를 하면서 형돈을 실드쳐주고 노홍철도 등장해 '정형돈이 뱀파이어이니 공격하라' 는 바디랭귀지를 취한다. 어색한 준하의 행동[* 이 장면은 정준하의 실수인 것이, 보통 남을 의심하는 게 정상인데 정준하가 과할 정도로 정형돈의 결백(?)을 입증하려고 들면서 오히려 본인의 의심을 키웠다. 그리고 하하가 정준하에게 정형돈을 쳐보라고 했는데, 이미 뱀파이어가 된 정준하는 은망치를 쓸 수 없기 때문에 머뭇거리면서 못 친 게 결정타였다.]을 눈치 챈 하하가 정준하를 아웃시켰고 이 기세를 몰아 명수는 준하가 가지고 있던 은망치로 형돈도 아웃시킨다. 이 상황으로 홍철은 헌터들의 신뢰를 얻는다. 상황이 종료되자 하하와 명수, 그리고 꼽사리로 낀 홍철은 케이블카가 있는 남산으로 향한다. 이때 하하가 클럽을 나가기 전에 죽은 준하와 함께 마늘송[* 원곡: '''실연''' - [[코요태]]. BGM은 더 블루의 '너만을 느끼며'.]을 부르는 장면이 압권. --[[코요태|너 마늘 사랑한다 했잖아]]-- 유재석은 꼭꼭 숨어있다가 나중에 출발. 그런데 아무도 믿지 못하는 하하는 다른 멤버들을 뒤로한 채 택시를 이용해 홀로 남산으로 가서 먼저 남산타워에 도착한다. 한편 헌터인 명수를 두고 홍철과 재석이 열심히 밀당(?)을 시도하지만 명수의 경계로 무산되고[* 뱀파이어들은 먼저 간 하하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같은 편이었던 박명수를 이용하려고 했던 것. 근데 어찌 보면 박명수가 하하를 위해 시간을 벌어준 셈이 되었다.] 재석이 화장실을 간 사이 홍철이 먼저, 그리고 명수와 재석이 뒤를 따르지만 눈앞에서 홍철이 탄 케이블카를 놓치고 만다. 홍철 왈, '''"누가 뱀파이어고 누가 헌터든 뭐가 중요한가, 나만 가면 되지 꼬우!"''' 그리고 가는 도중 명수는 재석에게 당하여 뱀파이어화. [include(틀:스포일러)] 먼저 도착한 하하는 전망대 아랫층에 있던 관을 찾아 [[네이처 리퍼블릭|화장품 가게]] 쪽으로 옮겨 천으로 덮어 숨겼고[* 재미있게도 1주일 전 방영된(즉 촬영 시기상으로는 거의 같은 시기에 촬영한) 런닝맨에서도 중요 아이템이 있는 장소에 가장 먼저 도착하여 숨겨둔 게 하하였었다. 그리고 런닝맨에서도 혼자만 특혜를 얻었고 역시 1킬을 이루고 우승하는 등 똑같은 과정과 결과를 얻어냈다.] 이후 5분간의 영생 타임이 시작하자마자 도착한 홍철이 관을 찾아버린다. 이에 하하는 직접 관에 들어가 온몸으로 버티고 여기에 차례로 도착한 재석과 명수도 가세하면서 결국 1인용 영생의 관에 성인 남자 4명이 몸을 담그는 막장 사태로 치닫는다.[* 노홍철과 하하가 관에 들어가려 발버둥치는 과정에서 관이 부서졌다. 엄밀히 말하면 이때 이미 영생은 물 건너간 것.]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타임 오버가 되었고 하하가 관에서 버틴 덕에 헌터의 승리로 끝맺음된다. 홍철은 그 와중에 아직 끝난 게 아니라며 관뚜껑을 닫으려고 발악하며 점점 깊숙히 관 안으로 들어가 버티려고 발버둥친다. [[파일:external/imageshack.com/yKtunw.jpg]] 룰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후반부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부분으로 뱀파이어들은 마늘 목걸이를 한 헌터를 직접 건드릴 수 없기 때문에 관 안에서 버티는 하하를 막을 방법이 '''사실상 없었다'''.[* 관 자체를 번쩍 들어올려 뒤집어서 먼지 털듯이(…) 흔들어댄다면 직접 터치하지 않고 하하를 꺼낼 수 있겠지만, 이런 괴력을 가진 멤버는 당연히 없다.] 관 안에서 버티는 행위를 인정한다면 헌터들은 클럽 블러드에서 힌트를 얻자마자 케이블카로 달려가 영생의 관에서 누워있으면 바로 승리이므로 암묵적인 룰을 어겼다고 봐야 한다. 막판에 너무 시시하게, [[용두사미]] 형식의 결말로 끝났다. 사실 이것도 하나의 좀비 특집이나 마찬가지인데... [[무한도전]]이나 [[런닝맨]], 혹은 [[1박 2일]]이나 [[신서유기]]에서 여타 좀비 특집을 전부 비교하면 대체로 이런 게임에선 시간이 지날수록 감염능력이 있는 좀비진영이 매우 유리해진다. 사실 이도 제작진이 간파를 못했을리는 없지만 대부분 이런 게임에선 좀비진영이 매우 유리해서 좀비측의 일방적인 학살로 게임이 끝나서 위에 말한대로 시시한 결말이 나곤 한다.[* 단적으로, 200회 특집때 인도여자좀비만 보더라도.... 극초반에 한 두명의 희생을 감수하고, 2층에 백신이 있다는 것을 안 순간 전원이 달려가서 뺏는 방법도 있지만 그런걸 쓰면 예능이 아니고, 이들에겐 런닝맨 98회의 좀비 특집이나 그 후에 비슷한 컨셉의 [[런닝맨 좀비 전쟁]]처럼 좀비에게도 "최초 좀비만 좀비 감염을 확신시킬 수 있다."의 패널티가 있거나, 좀비를 죽이거나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는 무기나 아이템도 없었고, 게다가 200회의 인도여자좀비 특집때는 아무런 패널티나 무기없이 최초 좀비였던 이국주가 돌아다니지도 않고, 백신이 있는 2층만 계속 지키려고(정준하, 정형돈, 박명수를 감염시키기 전까지는 백신을 지키기위해 계속 2층에만 버티고 있었다.) 멤버들이 올때까지 계속해서 존버를 하는 바람에 밸런스가 완전하게 붕괴돼 있었다.] 그래서 일부러 무적 아이템까지 주면서 어떻게든 막으려 한거 같기는 한데... 마늘이 애초부터 대처가 불가능한 사기 아이템이였다는 점에서 밸런스가 무너질수 밖에 없어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무적 아이템보단 차라리 은망치의 무기의 소멸 페널티나[* 정말 이쪽이 훨씬 나았을 것이다. 실제로 엑스트라에게 은망치를 써버려서 대항할 수단이 없던 박명수는 허무하게 당하고 정준하에게 은망치를 사용한 하하는 은망치가 없어서 뱀파이어를 죽일 수 없지만 본인도 무적이어서 게임을 정상적인 방법으로 끝낼 수 없었기에 용두사미식 결말에 일조하였다. 은망치가 소멸되기 전 클럽에서의 대치구도는 상당히 긴장감을 조성하였던 걸 감안해보면, 정말 마늘 목걸이보단 은망치의 페널티를 줄이는 것이 극의 긴장감 유지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이점이 아쉬운 부분.][* 다만, 상술했듯 헌터들이 무기고에서 은망치 6개중 4개만 가져갔기 때문에 후반부의 은망치 소멸 패널티로 인한 헌터의 위기는 헌터들이 자초한 측면도 있다.] 인간 공격시 공격당한 인간은 죽더라도 헌터 5분 정지 등의 페널티 만이라도 없었다면 모른다. 아니면, 애초에 멤버들에게 "너희들 중엔 헌터로 위장한 뱀파이어가 섞여있다."는 것을 미리 말해주거나. 이후 약 30분간 무한도전 새해선물 특집이 진행되었다.[* 이 특집은 1부 초반에 2013년 1월 19일에 촬영되었다는 걸 언급했으며, 새해 선물특집은 2013년 1월 31일에 방영되었다. 퀴즈 진행 도중 '어제 발사된 나로호'라는 얘기가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